ATI Technologies 코리아(대표: 조영덕, www.ati.com/kr)는 11월 29일 서울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X1000 시리즈의 제품 발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MY Visual World with ATI”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런칭 페스트벌은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로 사전 등록이 조기 마감되는 등 세미나와 전시 부스에 8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번 ATI X1000 시리즈 런칭 페스티벌은 그래픽 카드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고성능 그래픽 칩셋인 레이디언 X1000 시리즈의 탄생을 기념하여 ATI를 사랑하는 파워 유저 및 일반 유저를 대상의 행사로 제품 라인업 소개를 시작으로 게임 개발사의 데모 시연 및 최신 그래픽 칩셋 기술 세미나를 통해 X1000 시리즈의 모든 것을 선보인 자리였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에드워드 챠우 ATI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매니저가 제품의 라인-업 소개 및 첨단 기술의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게임 개발사인 블루사이드의 유태연 개발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게임 콘솔인 Xbox 360용 게임 N3(Ninety Nine Nights)의 동영상 시연과 ATI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하여 파워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X1000 시리즈의 성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고성능 3D 및 온라인 게임의 시연이 있었다.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온라인이나 엔씨소프트 길드워, 삼성의 던전 앤 파이터 시연을 비롯하여 싸이더스에서 처음 공개하는 파천일검 2 등 환상적이며 실사와 같은 그래픽 시연을 통해 X1000 시리즈의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THQ의 레이싱 게임인 주스드 게임 대회를 개최하여 파워 유저와 언론사 기자 등 참가자들이 즉석에서 게임 실력을 겨루는 기회도 가졌다. 게임 대회 우승자에게는 최신 그래픽 카드가 선물로 증정되었다.

행사장 앞 전시 부스에서는 앱솔루트 코리아, 이엠텍아이엔씨, 에버탑, 유니텍, 제이씨현시스템, 가온디앤아이 등 20여 국내 및 해외 유명 그래픽 업체들의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게임 데모 및 루비걸 포토존 등의 이벤트와 함께 펼쳐진 제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신제품을 보려 몰려온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ATI코리아의 강성근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ATI 신제품인 X1000 시리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국내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보다 강력하고 실사와 같은 그래픽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이번 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