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 www.toshiba.co.kr)는 멀티미디어 기능이 더욱 강화된 ‘새틀라이트 M70’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도시바의 ‘새틀라이트 M70’은 2세대 센트리노 프로세서라고 할 수 있는 ‘도선(Dothan)’을 탑재한 제품으로 지금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새틀라이트 M30’과 '새틀라이트 M50' 라인업을 잇는 멀티미디어 노트북 모델이다.

‘새틀라이트 M70’은 15.4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해 일반 노트북에 비해 넓고 시원한 화면을 구성하고, 윈도우 부팅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DVD를 곧바로 시청할 수 있는 ‘퀵플레이' 기능을 장착해 멀티미디어 노트북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저반사 하드 코팅층으로 빛의 확산을 막아 선명한 영상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인 ‘클리어슈퍼뷰(Clear Super View)’ LCD를 채용, 일반 패널에 비해 휘도와 시야각이 대폭 향상되어 DVD를 비롯한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며, ‘HD to go’ 기술을 도입해 기존 XGA 화면에서 구현하지 못한 고화질 HD영상을 WXGA 해상도로 와이드 스크린에서 높은 퀄리티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다양한 유무선 통신 뿐만 아니라 무선 광대역 네트워크가 자동 변환되는 도시바의 ‘ConfigFree’ 자동 변환 시스템을 통해 , 보다 다양한 네트워크 상황에서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 모바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운드는 ‘SRS TruSound’를 통한 저음보강 및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채용하여 일반 노트북의 내장 스피커에선 느낄 수 없는 풍부한 음량으로 영화감상이나 음악감상 등 멀티미디어 노트북으로 손색이 없다.

제품 사양은 인텔 펜티엄M 740(1.73GHz)을 탑재하고 기본메모리는 256 DDR2 SDRAM 에 별도의 메모리 확장슬롯이 있어 최대 2 GB까지 늘릴 수 있다. 이외에 S-ATA방식 60GB 하드디스크를 채택했다. S-ATA 하드디스크 방식은 기존의 하드 운영 방식의 병목현상으로 인한 속도저하를 최소화하여, 최적의 시스템 성능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그래픽 칩셋은 인텔 그래픽스 미디어 엑셀레이터900 을 탑재했으며 비디오 메모리는 최대 128MB이다.

또, CD읽기ㆍ기록은 물론 ‘+’와 ’-‘ 규격은 물론 ‘DVD-RAM’ 등 모든 종류의 포맷을 읽고 기록할 수 있으며, 듀얼레이어 기능을 사용해 최대 8.5GB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탑재, 미디어 호환성을 크게 높였다.

제품 가격은 169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