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대표이사:박형규 //kr.fujitsu.com)는 지난 8월에 출시한 990g, 8.9인치 미니노트북 P1510의 기본운영체제를 윈도우즈XP 태블릿PC 에디션으로 탑재한 P1510BTA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북 P1510BTA는 태블릿PC의 핵심적인 기능인 필기인식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특히 한글 필기 인식률이 크게 향상됨으로써 국내의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P1510의 출시초기부터 고객들에게 윈도우즈XP 태블릿PC 에디션 모델의 출시와 관련해서 많은 요청을 받아온 한국후지쯔는 태블릿PC의 선두 업체답게 발빠르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모델을 출시하여, 기존의 ST시리즈, T시리즈와 함께 태블릿PC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990g의 미니노트북에서 미니 태블릿PC로 변신을 거듭한 P1510은 운영체제의 종류에 따라 P1510BT(운영체제: 윈도우즈XP홈 에디션)와 P1510BTA(운영체제: 윈도우즈 태블릿PC 에디션)의 두가지 모델로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다.

라이프북 P1510BTA의 기본사양은 기존의 P1510BT와 동일한 인텔 소노마 플랫폼에 Pentium-M ULV 753 (1.2GHz), 512MB uDIMM Memory, 8.9” Wide SVGA LCD, 60G HDD, 지문인식 센서, 4시간 지속 가능한 3셀 기본 배터리, 802.11a/b/g 무선랜, 블루투스, 지문인식센서, CF카드 슬롯, SD카드 슬롯, 2개의 USB2.0슬롯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유저의 활용용도에 따라 Car Navigation, PMP, PDA, DMB수신기로 사용되고 있는 P1510에 필기체인식기능이 강화된 운영체제의 탑재로 P1510의 활용분야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