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오늘 유럽의 선도적인 온라인 사진인화 사이트인 픽사코(PIXACO)를 운영하는 bilderservice.de GmbH 인수를 위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스냅피쉬(Snapfish)를 인수한 HP는 이번 인수로 유럽 전역의 온라인 사진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급속히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P는 스냅피쉬의 다양한 역량을 픽사코 서비스로 확대해 유럽 고객에게 사진 인쇄, 공유 및 저장을 위한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계획이다.
HP 디지털 사진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스냅피쉬 총괄 벤 넬슨(Ben Nelson) 부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HP는 현재 미국에서와 같이 유럽에서도 최대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 업체로 급속히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냅피쉬와 픽사코의 경험과 폭 넓은 능력을 합쳐 유럽 소비자의 요구를 확실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온라인 사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냅피쉬는 미국과 영국에서 2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신규 가입자가 백만 명씩 늘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유럽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리테일 디지털 사진인화 서비스 부문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스냅피쉬는 미국과 영국에서 20여 개가 넘는 주요 소매업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컨수머 브랜드에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에서도 이와 비슷한 파트너와의 제휴를 모색할 계획이다.
bilderservice.de가 2003년 픽사코를 설립한 이래 유럽 11개 국가의 고객들은 픽사코 사이트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인정하고 신뢰해 왔다. bilderservice.de GmbH의 창립자이자 CEO인 Karsten Schneider는 “이번 결정으로 유럽 고객들은 픽사코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와 더불어 새로운 수준의 디지털 사진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는 고객에게 보다 강력하고 수준 높은 온라인 디지털 사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픽사코의 고객은 현재와 같은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으며 아울러 HP 스냅피쉬의 디지털 포토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냅피쉬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snapfi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HP포토(www.hpphoto.co.kr)를 통해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사진인화 서비스 외에도 포토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이나 액세서리 등 다양한 포토팬시 상품을 비롯해 최근 무제한 저장용량 제공, 디지털 앨범 서비스, 맞춤형 포토엽서 서비스, 동호회 서비스, 전문스튜디오를 위한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대거 오픈하고 토털 디지털 포토 솔루션 포털로 새단장했다. 특히 스타사진과 감각있는 인물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조선희의 ‘디지털 스튜디오’를 열고 디지털 사진촬영 관련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조태원 부사장은 “HP포토는 단순한 온라인 사진인화 사이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다 다양하게 공유하고 즐기기 원하는 디지털 포토 세대의 기대에 걸맞게 공유에 초점을 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맞춤형 포토상품 및 전문적으로 사진과 포토프린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