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기업 디지프렌즈(www.digifriends.net, 대표:박병강)가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위성DMB 전용단말기 첫 상용모델 ‘HITOM(하이톰)’을 출시했다.

‘HITOM’은 시간과 장소에 구분없이 DMB 방송과 부가기능을 즐길수 있는 전천후 전용단말기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HITOM’에는 내비게이션, MP3/MP4 Player, 게임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 상태에서 TV시청, 음악청취,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차량 운행시에는 내비게이션까지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집이나 실내 공간에서는 ‘TV out’ 기능을 활용하여 TV나 노트북에 연결하여 대화면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HITOM’은 멀티미디어의 핵심인 화질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 사이즈인 3.5”LCD를 채용하고 있으며, 게임과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인해 3.5인치 화면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TV out 기능 이용시에 QVGA급 영상을 VGA로 변환해 보다 자연스러운 화면을 재생할 수 있게 했으며, 만도맵&소프트의 최신 버전인 ‘지니3.0을 사용해 3차로 이상이 되면 차선정보를 보여주고 교차로와 고속도로에서는 화면을 분할해 상세한 정보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100*94*24mm의 슬림한 디자인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인 스위블 폴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HITOM’은 현재 인터파크, CJ홈쇼핑, GS홈쇼핑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대는 499,000원에 판매중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기능이 필요한 고객은 512M SD카드, 크래들을 포함해 649,000원, 1GB SD카드, 크래들을 포함해 69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디지프렌즈측은 ‘HITOM’ 출시에 맞춰 ‘HITOM’ 브랜드 홈페이지(www.hitom.co.kr)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출시일인 12월 19일부터 10일간 HITOM을 구입한 고객에게 ‘스마트배터리(리튬폴리머)’, ‘탁상용 충전기형 거치대’, ‘TU 가입비무료’, ‘TU 1개월 사용료 무료’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고객이 하이톰 또는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퀴즈를 맞추면 행사기간중 12명에게 HITOM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관련 디지프렌즈 박병강대표는 “디지프렌즈는 멀티미디어 단말기 개발에 핵심이 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단말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코덱 등 핵심 보유기술을 디지프렌즈 제휴업체와 DMB 단말기 개발업체에 제공하여 위성DMB 시장확대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