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게임을 즐기듯 소설을 읽는다!

온라인 컨텐츠 퍼블리셔 써니YNK(대표 윤영석)은 ㈜지오마인드가 개발한 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www.rohan.co.kr)의 배경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개발사 기획팀이 공동 제작한 새로운 성향의 게임소설 ‘로한’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대부분 게임 소설들이 소설을 바탕으로 게임이 만들어지거나 게임 출시 후 전문 작가를 기용해 제작되는 반면 소설 ‘로한’은 지난 2003년 지오마인드 기획팀장이 직접 초기 집필 과정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게임과 소설이 함께 기획돼 왔다.

지오마인드 나성연 기획팀장은 “소설 로한은 패키지 게임과는 달리 배경 스토리 구성이 중심 세계관인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완성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게임과 함께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소설 ‘로한’은 그 동안 게임 내 탄탄한 스토리 구성의 밑바탕 역할을 해왔으며 3년 여 만에 유저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로한’의 세계를 보여줄 판타지 게임소설로 출간됐다.

유저들은 소설을 통해 각 종족의 배경을 비롯 게임 요소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으며 향후 추가 종족, 전개 스토리 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한’이 오픈 베타 테스트 중임에도 불구하고 판타지 분야 1위 출판사인 ‘황금가지’가 게임 내 탄탄한 스토리와 방대한 세계관 등의 작품 가치를 인정, 출간을 결정하게 된 점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써니YNK 최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홈페이지에 연재하던 소설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많은 유저들의 요청과 출판사측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출간하게 됐다”며 “마치 게임을 플레이 하듯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판타지 소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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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락의지존 '06.1.4 5:55 PM 신고
   ㅎㅎ
   어떤 먼치킨이 등장하려나,.. ↓댓글에댓글

1. 1. ㅎㅎ 락의지존 '06.1.4 5: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