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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lnet 파산신청

 

PSlnet 파산신청 파문-한국지사 "나 어떡해"


인터넷서비스제공(ISP) 업체인 미국 피에스아이넷이 파산신청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따라 한국피에스아이넷(대표 채승용)의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 피에스아이넷이 현재 한국피에스아이넷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피에스아이넷의 사명변경이나 일부 사업 철회 가능성도 예견되고 있다.

8일 업계 관계자들은 "미 본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피에스아이넷에 적지 않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국 통신업체로의 인수나 전용선 등을 매각하는 방식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피에스아이넷의 관계자는 "한국피에스아이넷은 피에스아이넷 지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올렸으며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아 본사 차원의 매각 가능성은 없다"며 "전용선 매각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피에스아이넷은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한 공격적인 광고 및 마케팅과 고객만족 캠페인 등을 통한 이미지 쇄신 작업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또 일대일 고객응대 등을 통해 고객이탈 등 분위기 악화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별도법인으로 매출과 이익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뤄온 만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피해는 전혀 없을 것"이라며 "본사에서 구체적인 방침이 있을 때까지 기존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피에스아이넷은 지난해 매출 500억원과 이익 127억원(EBITDA 기준, 감가상각과 세금을 빼기 전 이익)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이소정 기자




2001-04-09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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