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업체 쿠쿠홈시스(대표 구자신)가 밥솥 하나로 한번에 두 종류 밥을 지을 수 있는 ‘나누미(米)’를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누미’이란 밥솥 하나로 동시에 두 종류의 밥을 지을 수 있도록 내솥을 반으로 나누는 칸막이 형태의 제품으로 내솥에 삽입하면 진밥과 된밥, 잡곡밥과 흰쌀밥 등 가족의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밥을 할 때 이루어지는 물의 대류현상이 잘 일어날 수 있게 판에 구멍을 뚫고 특수 물결무늬 양각을 줘 양쪽밥의 질적 차이를 최소화 시킨 것이 ‘나누미’의 특징이자 원리이다. 열성이 강하여 변형이 적으며 녹이 발생하진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했다.





‘나누미’는 가족이 선호하는 밥 맛이 달라 고민이라는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한 제품에서 두 가지의 밥을 만들 수 있게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부모는 콩이 들어있는 잡곡밥을 좋아하지만 아이는 콩 등 잡곡을 싫어할 경우 밥을 할 때 한쪽은 콩이 들어 있은 잡곡밥을 다른 한쪽은 아이가 좋아하는 밥을 만들 수 있어 가족 모두 좋아하는 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나누미(米)’란 이름은 쿠쿠홈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12월에 약 2주 동안 이루어진 이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되었고 전기압력밥솥용과 IH전기압력밥솥용이 구분되어 판매되고 기존 쿠쿠홈시스 압력밥솥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누구나‘나누미’를 구입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 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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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노스 '06.1.11 8:40 AM 신고
   재미있는 제품이군요 ^^
   저도 와이프랑 이 비슷한 문제로 고민한적이 있었는데 잘됐군요 ^^ ↓댓글에댓글

1. 1. 재미있는 제품이군요 ^^ 노스 '06.1.11 8: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