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www.vatel.co.kr) 바텔 통신사업팀은 와이드 형태의 디지털 이미지를 적용한 가정용 유·무선 전화기 "바텔 VT-9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텔 VT-9800은 최신 디지털 가전 경향인 와이드(Wide)하면서 슬림(Slim)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시각적 주목성과 가전제품과의 연계성 있는 이미지를 위해 고급 대형가전에서 사용하는 고품격 판넬을 채택하였다.

또한, 고광택의 흰색 본체와 회색 판넬을 사용해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심플하면서 주변 제품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었다.

이 제품은 LCD기능 버튼과 다이얼 버튼을 구분하여 배치해 독특하면서 사용이 편리하고, 휴대폰과 같이 발신자정보가 30개 자동 저장되며, 특정 벨소리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벨 소리만으로도 상대방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그밖에, 발신제어 기능, 단축다이얼 기능, 혼신제거 기능, 통화전환 기능, 통화잠금 기능, 날짜 및 시간 설정 기능, 알람기능, 호출기능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내장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유·무선 전화기는 휴대폰의 성장에 밀려나 아날로그적인 성격이 강하고 가전제품들과의 유기적인 이미지 연계성이 부족하였다."면서, "최근 유·무선 전화기의 직접구매계층은 디지털 가전들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만큼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 이미지를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격 : 11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