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panasonic.co.kr)는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MEGA O·I·S)’과 ISO1600지원으로 어떤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60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 ‘DMC-FZ7GD’(이하 FZ7)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FZ7은 파나소닉이 개발한 대표적 기술인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MEGA-OIS)을 탑재해 사진을 찍을 때의 떨림을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보정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나 어린이들도 쉽게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ISO1600의 고감도를 지원해 빛이 부족하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삼각대나 플래시 없이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무게 310g의 소형 디카임에도 불구하고 광학 12배 줌을 지원하며, 엑스트라 광학줌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광학 16.5배줌으로 촬영을 할 수 있다. 무제한 연속촬영을 할 수 있고, 표준모드에서는 초당 3장의 빠른 속도로 13장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조이스틱을 사용해 조리개, 셔터속도, 초점을 손쉽게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패닝모드, 번짐 효과 모드 등 15종의 다양한 촬영모드가 내장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의 노운하이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을 위해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과 ‘초고감도(ISO1600)’를 동시에 실현했다”며”콤팩트디지털카메라와 SLR의 중간수요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기 112.5*72.2*79, 무게는 310g. 가격은 50만 원대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