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유일한 SUT(Sports Utility Truck) 모델인 신개념 다용도(Multi-use) SUT「액티언스포츠」가 출시 전 공개됐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는 Q1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한 신차가 「무쏘SUT」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며 액티언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이면서 스포티한 스타일을 접목시킨 도시형 SUT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액티언스포츠」로 결정하고 4월 27일 『200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신차발표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차 액티언스포츠는 경제성과 활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따라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역할을 충족시킬 수 있는 크로스오버(Cross-over : 여러 차종간의 결합) 개념을 스타일, 기능성, 편의성에 등 전 부분에 적용하였다.

액티언스포츠는 특소세가 붙지 않으며 연간 자동차세도 28,500원만 부담하면 되는 등 화물차에 해당하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크로스오버 개념을 구현한 액티언스포츠의 진일보한 스타일과 성능을 통해 국내 SUT 시장의 확대한 새로운 영역 개척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액티언스포츠는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있는 엣지스타일을 적용하여 강인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또한 프런트와 사이드의 느낌을 연결시킨 데크 형상과 일체형의 리어 범퍼와 클리어 타입을 채용하여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도시형 SUT의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액티언스포츠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초의 SUT 모델로 기록된 무쏘SUT의 고유 가치에 스타일과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진보된 도시형 SUT로서 스타일리쉬하면서 경제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다양한 계층이 주요 고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