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이사 박병무, www.hanaro.com)이 초고속인터넷 광랜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하나로텔레콤은 KT, 파워콤 등 경쟁사 대비 품질은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요금은 최저 수준인 광랜 장기 약정상품을 5월 1일 출시한다.
기존 통신사들의 초고속인터넷 약정기간은 1년, 2년, 3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하나로텔레콤이 통신사 중 최초로 광랜서비스에 대해 40개월 약정과 4년 약정 제도의 장기 약정 제도를 신설하고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하나로텔레콤의 4년 약정 광랜 요금은 27,400원으로 KT와 파워콤의 최대약정 기간 요금인 30,600원 및 28,000원에 비해서도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광랜(아파트랜)은 전용회선을 아파트 안에 끌어들여 랜 방식을 이용해 각 가정에 최고 100M급의 속도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방식이다. 최근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은 기존 인터넷 전용선을 아파트랜으로 빠르게 바꾸며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랜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작년 8월 이후 올해 2월까지 각 사업자의 광랜 가입자 영업 실적을 보면 하나로텔레콤이 150,566명으로 1위, 파워콤이 136,515명으로 2위, KT가 127,690명으로 3위이며 데이콤은 아파트랜(광랜)의 가입자가 23,052명이 줄어든 상황이다. (출처 : 정통부 통계 자료)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광랜 장기 약정 제도 도입에 대해 “후발 사업자의 저가 요금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현재의 광랜 가입자 실적의 호조를 기반으로 장기 약정 고객의 지속적 확보를 통해 안정적 매출 확보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100Mbps 광랜 서비스 제공지역을 대도시 중심에서 소규모 지방도시까지 대폭 확대,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6개 광역시 및 대도시 중심으로 제공해 온 광랜서비스를 올해 안에 춘천, 강릉, 상주, 문경, 동해, 삼척, 화순, 여수 등 소규모 22개 시/군지역으로까지 확대, 광랜 서비스 지역을 현재 약 33%에서 올해 말까지 6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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