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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웹 : 웹2.0 시대의 기회

 

 



오늘 하루종일 책 한권들고 방금 다 봤네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이런 책을 읽으면 정말 진도도 안나가고 다봐도 남는것이 없다는 생각. 다 아는 이야기니깐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어쨋든 책은 정리가 된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내용을 대략 정리하자면, ajax, css등 기술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이런것은 웹을 구현하는데 사용되는 작은(?) 기술들이고, DB설계에 있어 정형화된 카테고리 구조가 아니라 태그를 이용해 다중 카테고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현해야 이용하는데 훨씬 편리하다는 정도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0에서 CSS가 지원되고..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CSS는 IE보다는 메신저의 추가기능으로 될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ajax는 요즘에 몇몇곳에서 적용되는것처럼,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요긴하게 이용되는 기술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쓰면 복잡해지겠지요?

기술자들 입장에서는 웹 2.0, 시맨틱웹 같은 것이 나오면 찬사를 보내며 대단한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장미빛 미래를 이야기 합니다. 물론 이런것들이 기술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경제가 돌아가는 활력소가 되기는 합니다. 그래서들 지름신 강림하듯 떠받드는 것이지요.

책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말하듯 보이지만, (사실 새로 코딩하는 개발자들에게는 귀찮은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겁니다. PC통신 시절이나 인터넷이나 모든것은 게시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B에서 데이터를 입출력하는 기본은 변화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시맨틱 웹이란 그동안의 정보의 확충의 노력에서 벗어나 이용자 입장에서 어떻게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표현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하는것 같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의 내용은 대형 포털에게 맞는것 같습니다. 작은 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책의 내용과 정 반대가 답일지도 모릅니다. "뱁새가 황새따라가다가 다리 찟어진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유비쿼터스도 한동안 모두들 떠받드는 신조어였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동통신 업체들의 정책과 이용요금이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애물들은 많습니다. 휴대폰만큼 대중화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

이 책에서 보면(다른 잡지같은곳에 기고한 글들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자는 G모사와 N모사를 비교해서 여러가지 이유(비지니스적으로, 철학적으로)를 들어 비판하는데,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철학이 다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으로 보여지더군요. 미국과 한국은 너무도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지요. 한국은 너무 좁습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요. 지갑도 잘 열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재미 없는 책이었지만, 이런 책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인터넷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이론을 정리하는 차원의 기본서적으로 읽어두셔야 할 것 같으며, 물론 인터넷 분야로 나갈 학생들도 참고서적으로 읽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빨리빨리 속독해서 읽으면 괜찮을겁니다.



2006-08-20 00:43:35
2590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제스턴 '06.8.21 9:29 PM 신고
    웹 2.0..? 시맨틱 웹..?
    웹2.0..? 시맨틱 웹..?
    네티즌들(일반 이용자(?)) 입장에서 본다면 그냥 그런게 있나 보다~~하고 넘어갈만한 수준의 단어들 같습니다..ㅎㅎ 개발자나 웹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과연 저런 진보된 개념의 웹..그리고 거기에 수반하는 기술적용이..이용자들로 하여금..."우와 여기 정보는 정말 정확하고 접근성이" 좋은데..라는 말을 이끌어 낼지가 의문일 것입니다. 저도 이 책을 2달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건 그때 읽으면서 생각했던 점 딱 하나 입니다.

    웹의 기본이 커뮤니티(인간과 인간의 대화 정도로 이해 하고 있음...ㅋ)인것 처럼 Web2.0, 시맨틱 웹 이런 개념이 나오는 것도. 결국 그 기본에 좀더 충실해 보고자..하는 것이라고..

    기술적으로 본다면 몇가지 새로운 기술적 이론들에 개발자 스스로 좀더 익숙해 져야 하는 번거로움이 수반되지만...개발자가 아닌 이상에야..그 기술을 이용하는(웹 운영자나, 일반 이용자나) 사람들에겐 정보의 가공과 접근성이 훨 수월해 지는 건 사실이라 봅니다. 또한 이로 인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생겨날 가능성도 무궁무진 하구요~~좀 더 진보된 웹을 위해 얘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게 해준 고마운 책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문제라면..이런한 표준을 따르는 웹이 얼마나 많아지느냐에 따라(개발자, 기획자, 투자자 들의 노력이 무지 필요하겠져..? 그리고 우리 정부기관인 정보통신부..정도..?..ㅋ) 우리 생활속에 좀더 친숙한 용어가 되리란점...그렇지 않다면..박병철님의 말처럼 대형포털 사이트들에게 좀더 새롭고, 고부가가치인 사업에 쉽게 뛰어 들 수 있는 기술적 요인이 될 것 같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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