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지중해 여행의 적기가 도래했다. 무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은 10월부터 지중해 관광의 성수기가 시작된다. 롯데관광(www. lottetour.com)은 터키 일주 상품에 이어 4대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일주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왕복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여 금요일 밤에 출발하여 다음주 일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7박 10일 일정.

이집트의 수도로서 지구의 동과 서가 만나는 동시에 아랍세계의 심장이라 불리는 카이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들을 총집합한 거대한 박물관, 신왕조(B.C 1567-1085) 시대 이집트 수도이자 고대 그리스 시인이었던 호머가 "백개의 문이 있는 테베"라고 읊었던 룩소. 나일강의 동편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겨울 리조트 지역 아스완 등을 관광하는 일정.

가장 큰 특징은 문명의 발생지인 나일강을 따라 진행되는 환상의 크루즈. 3박 4일 동안 나일강가에 만들어진 고대도시 콤옴보, 에스프, 에스나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여행 막바지에는 4륜 구동 짚차를 이용하여 리비아의 사막지역인 백사막, 흑사막에서 사막의 신비함을 체험한다. 밀리언 스타 호텔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사막의 호텔에서 지새우는 밤은 여행을 마친 후에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다.

롯데관광 유럽팀에 따르면 '기존에 출시된 터키 일주 상품이 단일지역 관광 상품임에도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새로 출시된 이집트 단일 지역 상품도 기대되는 바'라고 전했다.

※여행일정:인천-기내(1)-카이로(1)-항공-아스완(1)-나일강 크루즈(3)-콤옴보-에드프-룩소-항공-사막투어(1)-카이로(1)-기내(1)-인천.

10월6일부터 매주 금요일 출발예정. 2,490,000부터.

포함내역:왕복항공료, 전용차량, 호텔 및 일정상에 기재된 식사, 관광지 입장료, 각종 공항세, 여행자 보험. 최소출발인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