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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사용제한에 대한 의견.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박병철입니다.^^
다시 이슈가 된 KT의 공유기 사용제한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1. 가정용 이용자에 대해서는 보장해야 함.

최근들어 1가구당 평균 4인가족인데, 물론 4명이 동시에 인터넷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 노트북에 데스크탑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들도 있고, 동시에 게임기를 켜놓을수도 있고, 일부 프린터등 기타 인터넷 접속장치가 켜져야 할때, 사용자가 PC를 이용하다가 불편함을 격을 수 있고, 그에따라 통신사에도 민원이 발생될 소지가 많으므로 가정용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인터넷 사용에 있어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보장해야 함.

(전기의 경우에도 다가구의 경우 할인해주고 있음. 할인해주지 못할망정 더 내라고 한다면 국가정책에 맞는 일일까요?)

2. 회선 재판매에 대한 제제에 대해.

재판매가 허용되지 않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원룸, 모텔, 고시원등지에서는 회선 하나를 신청해서 수십개씩 연결해서 이용하고, 업주가 보통 1만원 정도의 사용료를 중간에서 갈취하는데, 경우에 따라 트래픽 사용량이 다르겠지만, 특히 고시원등 인터넷 이용이 많을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에는 설치시 영업사원이 같이 동반하여 룸이 몇개인지 확인하고 룸 하나에 1가구로 책정하여 고객과 가격협상을 진행하는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됨.

아파트, 주택, 오피스텔등 주거용 건물이 아닌 경우, 사무실등 상업용 건물에 공급하는 경우는 명칭을 기업용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로 별도의 서비스를 신설해서 제공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됨.

3. 불법 IP공유기라는 명칭에 대해.

일부 지각없는 언론사가 신문기사에 '불법 IP공유기'라는 명칭으로 사용했는데, 인터넷 공유기 사용이 법률에 불법으로 규정된 사항은 아님. 또한 'IP공유기'보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현재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인터넷 공유기' 라는 명칭으로 사용하는것이 맞음.

참고) 오늘 하나로텔레콤 다녀왔는데, 하나로텔레콤은 부가서비스가 잘 되어서 사상 최대의 이익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KT는 매출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이용자들이 인터넷을 더 많이 사용해서 그럴까요? KT자신의 문제가 아닐까요? 게다가, 예전 초고속 인터넷 초창기와 달리 최근 들어서는 전체적으로 인터넷 이용량이 줄은것으로 아는데...

회사는 돈내는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T도 IP티비 부가서비스 시작하겠지만,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를 먼저 시작해서 꽤 괜찮은 성과를 낸것 같더군요.



2007-08-04 00:54:06
8076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별명없음 '07.8.4 4:02 AM 신고
    업계의 내용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아무래도 하나로는 일반기업이고 KT는 국가기관(공무원)이었던 차이가 있지는 않을까요^^; 일단 눈앞의 이익을 챙기고 보자는 금지 후 수금 형태... ↓댓글에댓글
  2. 2. ceylon '07.8.5 1:12 AM 신고
    잘은 모르지만...
    kt가 외국계로 넘어가지 않았나요? 옛날에... 그런류의 글을 본것 같은데... ↓댓글에댓글
  3. 3. 참시니 '07.8.6 4:29 PM 신고
    KT 주장의 모순..
    KT에서 이번에 추가단말서비스를 시작하는 명분중에 일부 기업고객이 트래픽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다른 고객들이 피해를 볼수있기때문에 제재를 한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여기서 저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초고속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객(일반가정)들의 트래픽을 보면 저녁 7시부터 새벽1시 정도까지가 가장 피크일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그 피크트래픽일때가 100Gbps라고 가정한다면 KT에서는 그 이상으로 트래픽을 확보해놨을 것입니다.

    가정이 아닌 일반회사만 따졌을때 트래픽을 가장많이 사용하는시간은 아마도 오후 2시 ~ 4시경이 아닐까 예상됨니다. 이 시간에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총 트래픽은 대략 50Gbps도 안될것입니다. 그렇다면 KT에서 주장하는 3,000여개의 불량고객이 사용하는 트래픽은 얼마나 될까요? 제 예상은 1Gbps(수치는 예시입니다.)도 안될것입니다. 결국 가정에서 사용하는 트래픽에 비하면 회사에서 사용하는 트래픽은 "새발의 피"인 것입니다.

    KT가 일반가정에 공급하기위해 확보해둔 트래픽- 피크 사용시간이 아닐때는 펑펑 남아도는 트래픽중 아주 소량의 - 중 극히 일부만 사용하는 것일텐데, 그것이 그렇게 문제가 될까요?

    결론은 KT가 말도 안되는 이유를 근거로 자기배를 불리려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4. 4. 주니 '07.12.4 7:09 PM 신고
    그 신문사..
    는 공유기 안쓴답니까?.. ↓댓글에댓글
  5. 5. kimgyver '08.4.30 11:21 AM 신고
    간단하게 반박하세요.
    공급업체에서 주장하는 논리라면 이것도 불법입니다.
    어떤거냐구요? 가정용 전화기도 회선 하나로 유.무선기를 사용하자나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도 딴지를 안걸죠. 왜 그럴까요?
    딴지 거는 행위 자체가 초딩수준 이기 때문이죠.

    전화와 인터넷 뭐가 다르죠? 오히려 부하는 전화쪽이 더 많이 걸리는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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