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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닷컴, 5월 초 분사

 

코리아닷컴, 5월 초 분사

◈ 5월 초 설립 등기, 350억원 현물 출자 방식
◈ 김용회 대표이사 체제, 3부문, 1실, 10팀으로 구성

국내 최대 케이블망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두루넷(대표 이홍선(李洪善), )은 17일 이사회를 갖고 메가 포털 사이트인 코리아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닷컴 사업본부를 독립 자회사로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2 7 일 밝혔다.

두루넷은 이를 위해 오는 5월 2일 창립총회를 갖고 회사설립에 따른 법적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법원의 인가는 법적 절차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 있으나 5월 중순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설립회사 대표이사는 현재 코리아닷컴 사업본부장인 김용회(金容會)전무가 맡게 된다. 또한, 두루넷의 이재현(李在現) 사장, 박주만 이사가 비상근 이사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임창무 부사장이 비상근 감사를 맡게 된다.
또한 조직 구성은 현재 두루넷의 코리아닷컴 사업본부를 구성하고 있는 9팀을 기반으로 경영관리실과 CS팀을 신설하여, 총 1실 10팀의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코리아닷컴은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즈’라는 법인명을 쓰게 되며 자본금은 100% 두루넷 자본으로 350억원 규모이다. 코리아닷컴 분사는 현물출자 방식을 통한 발기설립 형태를 따르게 된다. 현재 두루넷 내부에서 사용중인 자산 중 출자가 가능한 자산만 현물 출자의 형태로 분사시키기로 했으며, 서버 등은 분사후에 코리아닷컴이 두루넷으로부터 임대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택할 방침이다.

두루넷은 이번 분사를 통해 코리아닷컴의 포탈사업을 기존 초고속인터넷 사업부문에서 분리해 냄으로써 전략적 제휴 및 투자 유치등에서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조직과 기업 문화 구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하고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포탈 사업에서 더욱 큰 영업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두루넷에서 분사한 코리아닷컴은 100여명 정도의 인력으로 구성되며 현재 코리아닷컴 사업본부가 위치한 두루넷 빌딩을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다.


두루넷 홍보팀 3488-8802, 8693, 8942, 8809, 8847




2001-04-26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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