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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노트북(UMPC,넷북)의 미래.

 

저두 나름 매니아라서~ ㅎㅎㅎ

3년간 운전하면서 12인치 노트북에 휴대인터넷 연결해서 사용하면서 가지고 다녔는데,
노트북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터치스크린 기능이 없어 불편해서.
거치대가 영 성가신게 아니고. 결국 떼냈습니다.

그래서 UMPC, 미니노트북에 대해서는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 고진샤가 항상 맘에 두고 잇는 제품이었지요.

최근엔 넷북이라는 용어도 붙었더군요.(넷북이라고 불려지는건 좀 아닌것 같고요.)
넷북이라고 함은 ASUS EeePC 701 같이 겨우 인터넷 정도 하는 수준을 넷북이라고 해야겠죠?
UMPC는 이름이 좀 어렵고, 대중적인 명칭으로는 미니노트북이란 단어가 가장 적당한것 같네요

주변 사람들 쓰는것도 좀 지켜봤는데, 제가 사용중인 센트리노 노트북보다 느려서 기다리는 중이었구요.
최근엔 나오는 제품들은 속도면에서 많이 좋아진거 같지만, 하드디스크 속도의 문제도 있는것 같구요.
역시 노트북 속도를 해결하려면 SSD 말고는 방법이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ㅎㅎㅎ

물론 새로 사실것이라면 지금 나오는 제품을 사야겠지만요.
세월 참 많이 좋아졌네요. 가격도 매우 저렴해졌고요. 무이자 18개월이라...
지금 이벤트 진행중인 미니노트북 보면 저도 하나 지를까 생각하다가도 참아야해 참아야해 한답니다.^^

참! 미니노트북은 화면해상도에 있어서 세로사이즈가 매우 중요합니다.
웹 서핑이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7인치(1024x600)도 문제 없지만,
어떤 프로그램들은 세로사이즈가 768이 되어야 동작하는것들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용 프로그램이 1024x768 모드에 맞춰 개발되어 그런 경우들인데.
그래서 앞으로는 8.9인치(1280x768)가 대세인것 같구요.
가로가 1280이 되어야 즐겨들 보시는 디빅영화보는데도 문제 없겠죠.~

일단은 터치 스크린 기능 없어도 HP2133가 쓸만할거 같은데.. 자꾸 지름신의 압박이.. ㅎㅎㅎ

미니노트북이 일본에서는 대유행이라고 하네요.
한국의 경우에는 아직 시장이 잘 여물지 못했다는 평가인거 같구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민성에 비추어보면 역시 속도가 느려서인것 같습니다.
일본은 느려도 뭐 제대로만 되면 사는 분위기고 그 나라는 매니아계층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죠.^^

앞으로 미니노트북은 더 많은 발전이 있어야겠죠.
CPU도 더 빨라지고 절전기능도 더 좋아져야 할 것이구요.
무엇보다도 SSD 가격이 내려가서 SSD가 장착되어야 그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이 보이구요.
그럴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 2년은 지나야 SSD 가격이 현실화될 것 같구요.

그러면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서 시장을 박살낼것 같네요.
애플이 아이폰같이 아이노트 라고 이름달고 출시하지 않을까 싶네요.
맥북에어도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거 같은데, 가격이 워낙 비싸서. ㅎㅎ
조만간 국내에 아이폰도 들어올 것이고 애플의 영향력이 훨씬 커질것 같네요.

컴퓨터와 가전이 합쳐진다는 이야기가 나온지 오래인데 그런거 같지도 않고.
휴대폰영역과 노트북 영역이 합쳐질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아마 별도의 영역이 되겠죠.

지르고 싶다~ 아침부터 푸념해봤습니다. ㅎㅎㅎ



2008-09-11 06: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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