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봤을때는 헤드라이트가 커져서 마이바흐 따라했나 그랬는데요.
엊그제 대리점에 들러서 보니 사실 헤드라이트 별로 크지도않고요.
겉모습이나 내부 모두 제네시스와 거의 같더군요.

자세히 보니 바퀴가 예전 에쿠스보다 좀 더 커진거 같아서 물어보니 18인치라고 하더군요.
큰바퀴 달린 제네시스 이게 제 첫 느낌입니다. ㅎㅎ

어떻게 보면 제네시스와 에쿠스 디자인이 삼성의 SM5와 SM7과 비슷하기도 하네요.

처음에 티저광고로 반 잘려진 모습만 보여주고 그랬던게,
아무래도 사람들 반응이 안좋아서 그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별로라는 말 많을거 같으니 아마도 구매고객들 아니면 관심가지지 마세요.
이런 전략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짜피 구매고객들 대부분이 나이많고,
사회적 인식때문에 차를 고르는 경향이 많을테니깐요..

아직 리무진 모델이 안나온거 보면 진짜는 아직 숨어있는거 같기도 한데..
기존 에쿠스도 리무진 모델은 많이 달랐죠.

과연 체어맨W보다 좋게 나올까하는 의문이 들고요.
체어맨이야 쌍용차가 문닫게 생겼으니 이제 죽은차라는 인식이 강해서리...

어쨋든 차값을 높이기 위해서 벌이는 상술에 네티즌들이 놀아난듯. ㅎㅎ
하긴 작년기준으로 보면 올라야 되는건데,
요즘같은 불황으로 집값이 폭락한것을 보면 내려도 되는거 같지만 이건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이고
환율등을 고려해서 볼때는 돈 가치가 떨어진 지금, 저정도 올라도 예전가격수준뿐이 안되는것이지만...

1. 1. makeplan '09.7.31 10:14 PM 신고
   바퀴가 크면 험한 길에서 진동이 줄어듭니다.
   가장 간단한 원리입니다.
   직경이 크면 험로에서 승차감이 좋습니다.
   그러나 바퀴를 크게 하려면 부수적으로 많은 역학적 기술이 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차의 무게 중심도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안정성도 좋아집니다.
   제 취향에는 제네시스의 모양이 괜찮아 보입니다. ↓댓글에댓글

1. 1. 바퀴가 크면 험한 길에서 진동이 줄어듭니다. makeplan '09.7.31 10:1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