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P&G사에 시뮬리아(SIMULIA) SLM V6 공급

• P&G, 전사적인 시뮬레이션 파트너로 다쏘시스템 채택
• 시뮬리아(SIMULIA) SLM V6를 통한 시뮬레이션 프로세스와 데이터 공유로 P&G사의 제조 효율성 증대 및 혁신 가속화

3D PLM(제품수명주기,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 (사장 조영빈, www.3dskorea.co.kr)은 세계 최대의 소비재 기업인 Procter & Gamble (P&G)사가 자사 제품들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시뮬레이션 주기관리 솔루션으로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SIMULIA) SLM(Simulation Lifecycle Management)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과 P&G는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단순한 솔루션 공급회사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서 오랜 기간 동안 협력해 왔으며, 이번 시뮬리아 SLM 채택 역시 양사의 협력관계가 더욱 진화된 결과라 할 수 있다. P&G는 시뮬리아의 긴밀한 활용을 통해 SLM을 위해 요구되는 핵심사항들을 파악하고, 해당 사항들을 적용한 제품들을 전세계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다.

P&G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R&D 부문 책임자인 톰 레인지(Tom Lange)는 “P&G는 예측 시뮬레이션의 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시뮬리아와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전보다 더욱 폭넓은 사용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구현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시뮬리아 SLM은 실행 중인 프로세스와 제품 수명을 포함한 기업의 기본 정보 및 시뮬레이션 도구에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글로벌 생산 기지에 혁신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의 온라인 협업 환경인 PLM 2.0을 실현시키는 V6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시뮬리아 SLM을 통해서 P&G는 승인된 시뮬레이션의 캡처, 공유 및 자동 실행을 가능케 하고, 시뮬레이션 데이터의 이력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면서 의사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P&G GBS의 IT 담당 책임자 안드레아 버거(Andrea Berger)는 “우리는 다쏘시스템과의 전략적 관계를 기반으로 P&G시뮬레이션 주기 관리에 시뮬리아 브랜드의 더욱 강력해진 최적의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뮬레이션 프로세스과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P&G는 시뮬리아 SLM을 통해 최고의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프로세스 관리 기반을 제공, 더욱 확장된 에노비아(ENOVIA) 기반의 PLM 환경에서 완벽하게 통합되는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전략을 완벽하게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시뮬리아의 CEO 스캇 버키(Scott Berkey)는 “소비재 산업의 혁신적인 리더로써 P&G는 제품 개발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시뮬리아와의 파트너십은 기업이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고 그것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방법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P&G는 시뮬리아 SLM의 채택으로 다쏘시스템의 V6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기존 구축된 시스템에 글로벌 생산규격 관리를 위한 에노비아(ENOVIA)의 Consumer Packaged Goods(CPG) Accelerator™ 솔루션을 통합해 다양한 시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들로 출시되는 제품에 대한 관리가 더욱 용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