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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에서 업그레이드 하실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씨파크입니다.

한동안 블로그가 인기였죠? 그래서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블로그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비씨파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블로그는 검색업체들의 입장에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방법이었으며, 어떤 개발업체들은 블로그툴을 개발해서 검색엔진이나 기타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에게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개발업체들이 개발을 했습니다. 물론 이용자 입장에서도 자신의 영역이 필요했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했습니다. 업체들도 입소문을 내기 위해 소비자 평가단 혹은 체험단 형식으로 글좀 쓴다는 사람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면서 제품홍보를 할 수 있어서 많이 이용했습니다.

최근에는 오픈캐스트라는 블로거들에게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겼는데, 이것은 사실 검색서비스는 중요도 높은 데이터가 무엇인지 사람이 수작업으로 선별해야 하는데, 이것을 검색포털 내부에서 하면 비용이 많이 들고, 사실상 수많은 인력을 고용해서 해결할 수도 없기 때문에, 컨텐츠에 관심높은 사람들을 이용해서 선별하기 위함입니다.(물론 기타 여러가지 이유들도 있죠) 옛말에 곰이 재주부리고 돈은 사람이 번다라는 말은 천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블로그 하다보면 1~2년 안되서 다들 지치기 마련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는데, 핵심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첫번째 돈이 안되서 그렇고, 두번째 혼자해서 그렇습니다. 혼자하면 한계가 너무도 극명합니다. 중간중간에 슬럼프나 기타 개인적인 사정들이 생기기 때문에 업무를 지속할 수가 없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구성해야 합니다. 블로그는 보험판매와 자동차판매딜러와 비슷합니다. 절대적으로 조직을 구성할 수 없도록 시스템적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최근에는 몇몇 블로거들이 조직화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와해될 수 밖에 없습니다. 태생적인 인식때문에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개중에 돈좀 만졌다는 블로거들도 있지만, 알고보면 그런분들은 블로그를 하지 않더라도 아주아주 유능한 분들이거나, 뒷 배경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IT분야도 살펴보면 참 유명하신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일반인인줄 알고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알고보면 다들 유명 언론사나 포털 혹은 대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이죠.^^ 사실 글이라는게 상당히 공부를 많이 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야만 쓸 수 있는것이기에 쉬운것이 아닙니다. 특히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을만한 글은 책상에서 공부만 한다고 쓸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블로그라는게 생겨났을겁니다.

어쨋거나, 모든것은 돈이 되어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최소한 하루 세끼는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블로그는 블로그툴 자체가 시스템적으로 돈을 벌 수 없도록 되어있습니다.(사실 인터넷 업체에서 제공하는 모든 툴들이란게 상업적인 이용을 배재해서 설계되기 때문에 그렇지만) 글을 작성하면 모든 글들이 검색엔진 데이터로 들어갑니다. 검색엔진에 노출되면 일장일단이 있지만, 블로거의 경우 거의 비지니스 기회를 잃는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어느정도 레벨이상 되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어떤 컨텐츠를 어디서 봤다라는게 참 중요한 것인데, 독자들은 어떤 포털에서 검색해서 봤다고 인식하기 때문이죠.

또한, 블로그는 회원모집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일부 블로그에서 제로보드와 같은 공개된 게시판툴을 통해서 회원모집을 받는 경우가 있으나, 사실 거의 회원모집이 되지도 않으며, 이렇게 회원이 없으면 사실상 마케팅을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업체들이 요구하는 업무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익사업을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수익사업을 진행하기가 어렵다는것은 곧 돈벌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합니다.

회원모집하는것은 괭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매체비지니스에서 회원을 모집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분야마다 시장크기가 있기 때문에 모을 수 있는 회원수가 차이나지만, 10만이상은 모아야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0만은 모아야 명함을 내밀수 있습니다. 하루 100명 3년간 모아야 10만이 되는데, 하루 100명 모으는게 말이 쉽지 어려운 일입니다. 대부분 창업하는 경우 이 3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사례들이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IT분야에서도 그동안 많은 분들이 매체사업을 하겠다고 창업하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대부분 글을 잘쓴다, 인맥이 많아 영업을 잘한다 그 자신의 능력하나만 믿고 시작하신 분들의 결과가 그랬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확보입니다.

어떤분들은 클릭광고를 붙여서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사실 알고보면 0.001%도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것들은 마케팅을 위해서 누군가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해당업체가 마케팅을 위해서 그런 경우들도 있을 수 있으며, 누군가 돈을 벌기위해서 교묘히 조작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것 안좋은 습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모든 정보를 신뢰하는것도 좋은것은 아닙니다. 돈이라는 산물은 항상 도덕적이지가 않으며, 사실 클릭광고의 경우 기술적으로 상당히 조작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실제 월 1억 5천의 광고매출을 올리는 매체의 경우에 클릭광고수입은 150만원도 안된다고 합니다. 사실 클릭광고는 허상인 것이죠.) 긍정적으로 본다면 잘 하면 호스팅 경비정도는 빠진다 정도입니다.

블로그는 기존 매체비지니스에서 파생된 영역인데, 사실 기존 매체와 거의 유사합니다. 핵심적인 비지니스 모델은 같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혼자 운영하다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됩니다. 비지니스는 기본적으로 생산과 판매영역이 있습니다. 매체에서는 기사작성이 생산에 속하며, 판매부분은 광고영업에 속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이런 성격이 다른 두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죠? 또한, 이 두가지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면 소비자와 대등하거나 우월한 관계를 가질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것이 그렇듯 최소한의 대등적인 관계가 유지되지 않으면 종속적인 관계나 필요없는 관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블로그는 대중적인 매체로 성장하는데 한계가 너무 높습니다. 일단 블로그라는 인식때문인데, 비 상업적인 것에서 출발하는 태생적인 한계를 벗어나기도 어려우며, 고객(업체)들이 비상업적인곳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기존 매체가 하던짓(?)을 따라하게 되면 비난부터 들어오는게 일반적입니다. 돈받고 글쓰냐는 비난이죠. 물론 언론에서 들어오는 견제가 가장 심하죠.  알고보면 자기들도 돈받고 쓰지만, 남이 돈 버는게 젤 싫은게 우리나라 사람심뽀인거 같습니다.^^ 물론 고객들도 돈 받고 글 쓰는것을 알기시작하면 부정적으로 돌변하게 되며, 사실 돈을 받고 글을 쓰게되면, 당연히 글이 이상하게 되면서 독자들이 먼저알게 됩니다. 사실 이런 구조적인 문제들 때문에 웹진들이 오래전부터 네티즌들에게 외면받고 상당수 퇴출된 것이 현실입니다.

커뮤니티들도 오래전에 이런 태생적인 한계에 직면한 적이 있었습니다. 비씨파크도 6년전에 상업화에 반발하여 생긴 안티사이트가 있었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웹디자인 하면서 포트폴리오삼아 만들었다는 어이없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현재 커뮤니티들도 안정기를 지나서 거의 분야별로 한두개 정도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포털의 영향력으로 축소된 면도 있지만) 최근에는 커뮤니티들이 상업적으로 운영되는것이 일반적이며, 상업화가 잘 되어야 그만큼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게 많아지며 인기를 끌 수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상업화에 대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사라졌습니다.(블로그를 하면서 같은것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어쨋거나, 커뮤니티들도 장시간 안정기를 거쳐서 거의 각 분야별로 한두개씩 살아남은 커뮤니티들이 회원을 기반으로 매체 혹은 쇼핑몰 등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비씨파크도 2002년부터 상업화를 하면서 매체, 쇼핑몰, 호스팅, 소프트웨어등 다양한 분야로 왔다갔다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블로그도 앞으로 상업화가 거쳐가야 하겠지만, 인식의 변화가 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며, 위에서 설명드린 구조적으로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IT 블로그에서 거의 최고라고 생각되는 분도 이런 말씀을 하더군요. "예전에 회사에서 할때보다 10%도 안되는거 같아요. 그냥 아는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가끔 리뷰의뢰가 들어오는데, 회사다니면서 그냥 취미생활하는거죠." 결론은, 블로그는 자기만족을 위한 취미생활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블로그는 변신을 해야 합니다. 변신은 아무나 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혼자서 변신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면 문을 두드리세요.

비씨파크는 매체 비지니스를 시작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비씨파크가 100% 모두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핵심적인 몇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체 비지니스를 하기 부족함이 없이 게시판이나 회원관리등 사이트 프로그램들이 다 되어 있으며, 회원수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85만명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정회원 53만, 준회원 32만) 최근에 인수한 사이트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기에도 36만명이 있어서 차후 통합하면 정회원만 90만명이 됩니다.

현재 비씨파크 회원구성은 20세~35세 사이의 젊은 남성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넷, 컴퓨터, 게임, 디지털기기등 IT분야에 근무하거나 관심높은 분들이 방문하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여성분들이 적은데 차후 사이트가 통합되면 여성회원이 20만명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젊은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분야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2000년부터 오랫동안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가 있어 노력하면 결과는 나오는것 같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세상의 원리가 그렇습니다. 블로그들도 이제 뭉쳐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블로그도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정리가 되는 시기가 왔습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겠지만, 결국 참여자가 많기 때문에 아무도 승자가 없는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승자는 언제나 네이버의 몫이죠.^^ 블로그를 취미삼아 한다면 모르겠지만,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블로그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와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비씨파크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안정적으로 수입을 창출하실분들을 모집합니다. 비씨파크는 귀하께서 현재 어디서 무슨일을 하든 상관없이 어떠한 방법으로도 협력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일단 연락부터 주세요. 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좋은 방법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011-215-9883

 




2009-04-08 05: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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