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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의 모바일 인터넷 이야기

 

안녕하세요. 박병철입니다.

국민여러분~ 해외에 계신 재외동포 여러분~ 모두 기뻐해주십시오!
제가 드디어 질렀습니다.^^? 아이폰을요.^^;

여러분들 모두 바쁘시죠? 저도 요즘 워낙 바빠서 잡담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최근에 아이폰이 나오기 시작했죠. 몇년동안 워낙 떠들어대서 이름은 들어봤고, 관심은 있었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약정때문에 휴대폰을 바꾸는건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13년동안 011번호 하나로 버티고 있는 저는 번호 바꾸기가 싫어 고민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친구들 사용하는것도 몇번 보기는 했지만, 나는 필요없어라고 몇주째 버티다가, 어제 잠깐 필 받더니 결국 하루만에 아무생각없이 질러버렸습니다. 역시 인간의 행동에는 동기부여만큼 중요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폰 출시로 인해 예전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변화만큼 변할것이라며, 대비하지 않으면 망할것이라는 분들도 계신것 같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터페이스 문제로 인해 그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컴퓨터라는 같은 인터페이스에서 동작했던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의 변화는 완전한 전환으로 대체가 되었지만, 현재의 인터넷 환경과 컴퓨터, TV, 휴대폰이라는 매체를 감안하면, 여러 매체에 동일한 컨텐츠가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현재의 인터넷의 강자들은 크게 변하지 않을것으로 생각듭니다.

게다가 휴대폰의 경우 작은 화면의 한계와, 불편한 문자입력등의 문제로 소통하는것 보다는 필요한것을 간단하게 본다? 이용한다? 정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같은 모바일 인터넷이 우리의 생활을 많이 바꿀것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물론 새로운 강자들도 나오겠지만, 워낙 그동안의 인터넷 지배자들이 구축해놓은 강력한 힘(자본)을 감안하면 결국 흡수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죠. 인터넷에서는 메일, 검색, 메신저 같은 프로그램을 지칭했는데, 앞으로 모바일에서는 이미 많이 사용하는 지도와 교통정보와 같은 생활서비스, 음악과 영화같은 엔터테인먼트 그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격비교와 같은 경우에는 마트나 슈퍼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검색하는 소프트웨어가 현재의 가격비교를 상당부분 잠식하게 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기존 인터넷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모바일 인터넷 환경으로 인해 빠르게 발전하는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또, 크게 변할 부분은 이러닝 산업부분이 될 것입니다. 학생이나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많이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요즘 컴퓨터를 빠르면 5살부터 만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이폰은 더 어린 애들도 가지고 노는것 같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서 사용자 계층이 더 늘어난다고 생각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앞으로 유아기자재로 사용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기자재 만드는 사람들은 정신 바짝차려야할 것 같습니다.

사업자 입장에서 보기에 긍정적인 반응은 유료화로 인한 수익창출이 가능해진 점입니다. 현재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적게는 0.99$ = 990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일단 신용카드 정보가 입력되어서 습관적인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엄청나게 다운로드를 받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으로 보면 또 누군가가 애플을 해킹해서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엄청나게 이루어지는등 범죄피해도 예상되기도 합니다)

지난 몇년간 온라인상 불법다운로드의 온상이었던 웹스토리지 서비스에서 대부분 유통되어온 비디오파일 (영화, 드라마등)의 컨텐츠들이 앞으로는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리라는 예상도 드는군요. 이미 미국에서는 아이튠스에서 음악파일을 판매하고 있죠. 우리나라 음악들도 한곡당 0.99달러씩 판매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한편으로는 컨텐츠 유통권한이 애플, 앞으로 나올 안드로이드폰인 구글에서 장악할 것이라는 우려도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기존의 인터넷 산업의 숙제를 상당수 풀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정치적으로 보면, 민주에서 보수로의 변화와도 같이 맞물려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쨋든 세상의 모든것은 인간 중심으로 변하기 마련이고, 기술은 편리하고, 빠르고, 간단하게 변하는것 같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또 변하는것 같습니다. 변화와 관계없는 분(회사)들도 있겠지만, 인터넷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것처럼,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변화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을수는 없을겁니다.

다른곳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기술은 남보다 빨리 배우고 적응하는 사람이 살아남을 확률은 높을 것 같습니다. 이미 아이폰 개통자들이 3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실려면 하루라도 빨리 장만해서 모바일 인터넷 세상에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변화속에서 살아남을려면 적응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비씨파크도 서둘러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늘부터는 모바일 인터넷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ㅎ~ㅎ




2010-01-08 02:28:15
9168 번 읽음
  총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드래곤 '10.1.8 12:55 PM 신고
    부럽네요...
    저도 십수년째 011만 쓰고 있는뎅...
    아이폰으로 바꾸는걸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 신형 아이폰이 나온다니... 그걸 사야되나... 아니면 지금 사야되나...
    아니면 011을 고수해야 하나...

    어차피 011에 SK를 오래써도 혜택은 별로 없는뎅...( 대략 한달에 4~6만원정도 쓰고 있습니다)
    한 10만원이상을 매월써야 약간 혜택이 있나봅니다... 배가 불렸나봐요...ㅡ.ㅡ;;

    어떠신가요? 좋으신가요???
    주변에 있는 사람의 아이폰을 써보니... 터치나 컨텐츠가 상당히.... 제 맘에 쏙 들더군요...

    부럽습니다...
    순간의 힘으로 고민을 이겨내신 그 용기가요...^^* ↓댓글에댓글
  2. 2. 음냐.. '10.1.8 3:49 PM 신고
    안타까운 점은...
    그 앱스토어 프로그램마저 불복이 성행한다는 거죠. 앱스토어가 나왔을때부터 있어온 고질적 문제임에도 애플은 해결할 생각이 없어뵈고... 요즘 pda커뮤니티들에 떠도는 아이폰 어플 천개 모음집 이런거 보고 있으면 참 -_-; 차라리 ce시절이 불복은 더 적었단 생각이 든다는. ↓댓글에댓글
    • 1. 박병철 '10.1.8 4:33 PM 신고
      탈옥이라고 이야기하는 그 해킹에 대해서도 한번 적어봐야겠군요. ㅋㅋ 그래도, 가격적인 부분과, 천개모음집을 다 사용할 수도 없는 현실을 고려해보면, 궂이 부정적으로 볼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3. 3. 오렌지향기 '10.1.9 12:34 AM 신고
    저는 옴니아2...
    저는 옴니아2를..몇일전에 해버렸네요............딸들이고 조카들이고 절대 터치금물!^^.. 집에 무선공유기써서 wi-fi잘잡히고..잘써주시고...^^............손가락터치가 편한데..너무 두꺼워서..ㅡㅡ;....년수로 2년만에 들어왔다가 끄적거려봅니다^^ ↓댓글에댓글
  4. 4. 짱가2세 '10.1.9 3:20 AM 신고
    흠...;;
    이번 14일 동생 생일 선물로 하나 사 줄까 하는데...;;
    아이폰 좋은가요?ㅠ
    이런거에는 무뇌한이라...ㅠ ↓댓글에댓글
  5. 5. 유군 '10.1.10 10:50 PM 신고
    아..
    지르고 싶어지네요 -_- ↓댓글에댓글
  6. 6. cromcho '10.1.11 9:28 AM 신고
    고민남
    저를 비롯한 제 주변의 많은 분들의 공통점이 SK사용자이며, 011 번호 소유자이며, 대부분 10년 이상의 충성도 높은 장기 사용자라는 점, 또 중요한건 그런 장기 사용자임에도 지금껏 그 어떤 혜택도 전혀 없었음에 불만이 많다는 것, 또 요즘의 아이폰 열풍에 무척 흔들리며 기회만 되면 011을 기꺼이 버릴 태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젠 정말 011에 별 미련도 없구요. 조건만 맞으면 저도 아이폰의 도도한 흐름속으로 뛰어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댓글에댓글
  7. 7. 황대장 '10.1.12 9:30 AM 신고
    배터리가 짧다던데
    얼마 못간다고 그러던데 어떤가요 ↓댓글에댓글
  8. 8. 박가이버 '10.1.16 6:55 AM 신고
    아이폰에 관한 갖은 악평에도 불구하고 옴니아2 와 아이폰 직접 비교하면 아이폰을 손들어 준다는군요.

    주변에서 옴니아2와 아이폰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배터리 문제로 고민되긴 하지만 저 역시 아이폰이 더욱 탐나는군요. ㅠㅠ ↓댓글에댓글
  9. 9. 라그나 '10.1.19 9:50 PM 신고
    아이폰도
    사고싶기는 하지만..곧군대에 가니. ↓댓글에댓글
  10. 10. onlyshino '10.1.31 4:24 PM 신고

    사고싶은데 돈이 없다.. ↓댓글에댓글
  11. 11. 박가이버 '10.3.29 10:29 PM 신고
    아이폰
    드디어 신청했습니다.

    내일(3.30일) 검정색으로 도착한다고 연락 받았구요. ㅎㅎ ↓댓글에댓글
  12. 12. lamis '10.4.17 10:10 PM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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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3. babuangel '10.7.6 10:48 AM 신고
    사용해 보니 어떠신가요
    통화 수신은 잘 되시나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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