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를 하지 않는다고 소통을 안한다는 의견에는 견해가 다르다고 몇번 말씀을 올렸습니다. 트위터에서 팔로는 자유입니다. 트윗을 읽는 방법의 차이가 있을뿐 저는 시간이 허락하면 많은 트윗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팔로는 자유지 의무가 아닙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트윗을 읽지 않는다면 트위터를 왜 사용하겠습니까? 꼭 팔로를 다 해드려야 그래서 성의없이 찾아서 읽는것을 포기하고 결국에는 트윗을 안해야 소통인가요?

팔로 몇에 팔로잉 몇을 숫자로만 비교하면서 소통이 아니다 여론수렴용이다.. 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모든사람과 1:1로 대화를 나누어야 소통인가요? 서로 생각좀 해봅시다.

소통에 대해 토론을 하고 싶으시면 당당하게 비꼬지 말고 트위터로 토론을 하시지요. 그렇게 하시면 제가 팔로를 할것이라 생각하시나요? 님의 팔로도 보니 모두 1:1로 팔로를 하고 계시지는 않던데요? 님 기준부터 밝히시지요..

견해가 다른것이지 틀린것은 아닙니다. 왜 님은 제가 틀렸다 말씀하시고 저는 견해가 님을 이해만 해야 하는것인지요? 그것이 님이 정의하신 틀리지 않은 소통의 방식인가요?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제가 님을 지칭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트윗을 올리는 이유는 다른 견해를 틀렸다고 받아드리라는 강요가 싫어서 입니다. 여론 수렴만 하면 아무 이야기 않고 팔로만 많이한 계정을 쳐다만 보면 되는건가요? ㅎㅎㅎ

아침부터 팔로에 대해 여러 트윗을 올려드려 공해(?)가 된점 사과 드립니다. 아마도 검색이나 기타 기능을 이용한 맨션이 아닌 트윗을 읽는 방법을 모르시면 포털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한번쯤 읽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렇게 싸우시길래...

어떤분과 싸우시는지 모르겠지만, 공개적으로 싸우는것 구경하는것도 재미있군요. 아이디도 걸어놓고 싸우시면 더 재미있으실듯..

이라고 적었더니. 헉.

라고 적는것이었다.

사람 말 한마디 참 무섭다. 아이디 걸어보라고 이야기 하니 그대로 따라하시네. 어쨋든 결과적으론 낚았다. *^^*

교훈 : 개발자는 상대하기 어렵기에 애초에 싸우지 말아야 한다. 개발자는 일반인들의 머리구조와는 다르다. 특히나 온라인처럼 특히 트위터처럼 몇자 적지도 못하는 공간에서 논쟁해봤자 소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