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위성이동멀티미디어 통신시대가 열린다. KT(사장 이상철.李相哲/www.kt.co.kr)는 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 난초홀에서 언론사, 정부기관, 산악인 등 각계 관계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차세대 멀티미디어 위성이동통신서비스인 인말새트-M4(GAN)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인말새트-M4(GAN:Global Area Network)서비스는 인말새트 위성을 이용해 전세계 어디서나 최대 128Kbps급으로 일반전화, ISDN 및 팩스, 데이터, 영상회의, 인터넷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위성이동멀티미디어 통신상용 서비스이다.

KT 관계자는 "특수지역에 파견된 방송사 특파원, 신문기자나 전문산악인 그리고 군관계자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인말새트-M4서비스는 이용자의 통신요금 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이용자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인말새트 위성이동통신 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수입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