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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람이란...

 

안녕하세요. 박병철입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생각이 다른것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오해도 발생하죠... 어떤 경우에는 하나의 단어를 서로간 다른 뜻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단어의 의미가 여러가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런 경우를 격은 대표적인 예를 들어볼까 합니다.

저는 며칠전 TV 프로그램을 보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 "착하다" 라는 뜻을 알고 놀랬답니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이런 내용을 시민들에게 묻는 내용이었는데, 시민들의 답변은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한사람, 내 말 잘듣는 사람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말 잘듣는 사람을 착한사람으로 생각하더군요.

순간 저는 놀랬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서 이야기를 하는, "착한사람이 되라..."
전 그동안 착한사람이 선한사람이 되라는 이야기인줄 알고 살아왔는데...
말 잘듣는 사람이 되라는것이라니... 제가 그동안 인생을 잘못 살아왔던것입니다. 아뿔사... -_-;;

사전을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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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 [차카-] (사람의 마음씨나 행동이) 어른의 말이나 사회 규범·도덕에 어긋남이 없이 옳고 바르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나 아랫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쓰며, 웃어른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임. ¶ 착한 일 / 착한 아기 / 착하게 살다 / 우리 아기 말도 잘 듣고, 아이 착해라! 착-히
‡착하다 / 선(善)하다:둘 다 마음이나 행동이 옳고 바른 것을 가리키나, ‘착하다’가 윗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쓰기 어려운 반면, ‘선하다’는 위아래의 제한이 없음. 또한, 어른의 말을 잘 듣는 아이를 ‘착하다’라고 할 수 있으나, ‘선하다’라고 하기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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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착하다라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시는지요? "선하다" or "말 잘듣는다"

   
211.207.230.154 김동훈: 사전뜻대로 라면 '선하다'가 맞네여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여..''착하다'란 말을 '말 잘듣는다'라고 해석하는 사람은 이기적인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여? [03/17-19:04]


150.150.5.154 이준희: 허허 전혀 생각 없이 살아온것 같네요 [03/18-14:47]
150.150.5.154 이준희: 아무생각이 없었었는데.... 전 선하다가 맞다고 주장하고 싶네요. 모든게 그렇게 살벌해서야 어떻게 살아가겠어요 [03/18-14:49]

2002-03-17 05: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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