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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News를 이용한 전자회의

 

 

NetNews를 이용한 전자회의


PC통신에는 포럼이나 SIG라고 불리우는 전자적인 회의 기능이 있다. 회의실이라고 하는 가상의 공간을 이용해서 다양한 화제에 관하여 논의를 할 수 있다. 포럼이나 SIG와 마찬가지로 전자회의 기능을 인터넷상에서 실현하는 것이 바로 NetNews이다..


NetNews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NetNews이용에 따른 부가요금도 들지 않는다.


전자 회의실은 기사(article)라고 하는 각 사용자의 발신정보로 구성된다. 전자 회의실에 들어가 기사를 작성해 넣는 것을 투고(post), 신문과 같이 회의 기사를 매일 읽는 것을 구독(subscribe)이라고 한다.





계층구조를 갖는 뉴스 그룹


NetNews에서의 전자적 회의실을 뉴스 그룹(NG)이라고 한다. 뉴스 그룹은 특정 화제마다 분할되어 작성되며 수 천개에 이르고 있다. 컴퓨터, 통신 등의 전문 분야 회의실뿐만 아니라 스키나 원예, 음악과 같은 취미에 대한 뉴스 그룹 등도 있다.


뉴스 그룹은 화제에 따라 많은 단계로 세분화된 계층구조로 되어 있다. 계층구조에 따라 이름이 붙여져 있어 뉴스 그룹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NetNews를 이용하기 위해서 뉴스 리더라고 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사진). 뉴스 리더에는 전자메일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있다. WWW브라우저의 Internet Explorer나 Netscape Navigator 등에는 뉴스 리더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인터넷상에는 프리웨어의 뉴스 리더도 많이 있다.



뉴스 리더로 전자 회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뉴스 서버에 액세스한다. 전자 메일과 달리 항상 모든 기사가 뉴스 서버상에 보관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뉴스 서버에 접속한 상태에서 투고하거나 열람해야 한다.




기사는 버킷(bucket) 릴레이식으로 계속 전송


뉴스 서버는 인터넷상에 분산되어 있으며, 어느 뉴스 서버 앞으로 기사를 투고하여도 또한 어느 뉴스 서버에 접속하여도 반드시 모든 기사가 읽혀지도록 되어 있다. 뉴스 서버끼리 모든 기사를 분담하도록 기사를 동기(同期)시키는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그림).


 


각 뉴스 서버는 현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기사의 일람 리스트를 갖고 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기사 리스트를 이웃 뉴스 서버의 기사 리스트와 대조한다. 만약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사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하는 기사를 이웃 뉴스 서버로부터 전송받는다.


 이와 같은 방식의 기사의 전송은 모든 뉴스 서버간에 계속하여 반복된다. 마치 화재가 일어났을 때 버킷 릴레이를 떠올린다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전송시에는 NNTP(network news transfer protocol)라고 하는 프로토콜이 사용된다.







간단한 용어해설


☞ 뉴스그룹


초기의 인터넷에 존재하던 뉴스전문네트웍인 「USENET」에 사용하던 명칭이 현재까지 계승되어 사용되고 있다. 컴퓨터 관련 회의실「comp」, 여가활용이나 취미에 관련된 「rec」, 기타의 화제를 다루는 「alt」 등이 있다.


☞ NNTP(Network News Transfer Protocol)


NetNews의 기사를 투고하거나 열람할 때, 또는 뉴스 서버사이에서 기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프로토콜. RFC977에서 규정되어 있고 TCP포트119번을 이용한다.




2001-05-06 02: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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