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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넷 -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주력하기로

 

두루넷(대표 이홍선)이 비핵심 사업을 매각하고 핵심 사업인 초고속인터넷 사업에만 집중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두루넷은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용회선 네트워크를 포함한 비핵심 사업부분을 자산매각방식으로 정리하고 손익분기점 돌파 가입자 140만명을 확보한 초고속인터넷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두루넷은 또한 비핵심 자산매각을 통해 상반기 중으로 조달할 4천500억원과 올해부터 흑자로 돌아서는 영업이익을 부채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발행된 9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추가 출자전환과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약 2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통해 올해 말까지 부채규모를 3천억원 수준으로 낮출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두루넷는 이를 위해 현재 SK텔레콤을 포함한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및 해외 통신사업자 등 5~6개사와 자산매각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중이며 이중 SK텔레콤과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두루넷 김상우 전무는 "자산매각 자금과 올해부터 흑자로 돌아서는 영업이익을 통해 5천억원의 부채를 상환하고 900억원 규모의 BW의 추가 출자전환과 추가 외자유치 등을 통해 금년 말까지 부채규모를 3000억원 수준으로 낮출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또 "상반기까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를 견실하게 하고 하반기부터는 모든 역량을 초고속인터넷 사업에 집중시켜 시장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2002-04-02 14: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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