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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파크 서비스 개발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비씨파크 박병철입니다.

비씨파크는 제가 2000년에 HTML로 개인홈페이지로 만들었다가, 방문자가 매일 늘어나는것에 깜짝놀라 수요에 부응한다는 생각에 2001년에 테크노트라는 게시판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2002년 유명한 쇼핑몰을 개발했던 개발자의 도움으로 리뉴얼을 하고, 공동구매 서비스를 쇼핑몰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개발하던중에 개발자가 군대를 가는 바람에 개발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사업하면서 직원들을 군대로 3명이나 보냈네요.) 물론 내부에 또 다른 개발자가 있어 365ch이란 서비스도 만들었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은 서버사정으로 멈춘지 한참 되었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개발자가 2005년 저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2006년에 사이트 개편을 했지만, 보시다시피 불편하다보니 저도 여러분들도 사용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모든것을 포기하고 원복했어야 하는데, 투입된 비용이 아깝고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려서 제가 생각했던 포인트 시스템이라던가 많은 기능을 추가했지만, 본질적으로 게시판 자체가 복잡하고 사용하기 어려워서 사용률이 떨어지고 이도저도 못하고 세월만 흘렀습니다. 현재는 예전 한참 잘 될때의 1% 이하 수준으로 방문자가 적어진 상태입니다.

중학교때 저를 만나서 PC용 속도패치 2.0으로 업그레이드 개발해준 개발자도 있었죠. 12년전 대학생이 되면서 지금 속도패치 메뉴에 있는 그 프로그램들을 만들었는데 그 유능한 개발자는 현재 해외에서 엄청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에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모바일 시대로 바뀐지도 벌써 8년이 된거 같습니다. 저도 모바일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폰용 속도패치 앱은 만들었으나, 비씨파크 게시판을 모바일 서비스로 개선해서 붙일려고 했으나 그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재는 비씨파크 게시판의 이용자가 거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속도패치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버전으로 12개국어로 만들어져서 70만 다운로드가 있었습니다. 적은수는 아닌데 그렇다고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겠죠. 요즘은 천만은 가야지 상업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속도패치 앱의 기획은 제가 했으나, 개발을 외주로 맡기는 바람에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못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1년 먼저 개발이 되고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고, 속도패치라는 두리뭉실한 단어가 아닌 클리너라는 단어라도 사용하고, 60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면, 샤오미에 인수된 클린마스터 같이 10억 다운로드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광고시스템도 들어갔어야겠죠. 당시에는 제가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그 업체가 바로 앱 광고솔루션을 개발하던 업체였는데요. 정말로 등잔밑이 어두운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개발의 실패는 기획이 잘못된것입니다. 모두 기획자인 제 탓입니다.

현재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서비스들과 비씨파크 모바일웹 서비스 개발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비씨파크 리뉴얼을 두번 진행했던 개발자와 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씨파크 사이트 리뉴얼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비씨파크도 모바일 웹 서비스를 만들어서 탈퇴한 회원의 게시물 삭제나 개인정보에 관련된 민원사항에 대해서 간편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은 결국 공통적으로 필요할 것이니 만들어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이번 개발은 비씨파크의 원래 주제인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로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비씨파크는 놔두고 새로운 브랜드와 새로운 플랫폼으로 개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사이트 플랫폼의 주체는 게시판이었는데, 이제 게시판에 대한 욕구도 많이 변화된것 같습니다. 개인화된 게시판 플랫폼인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나온지도 한참되었죠. 이제 그 다음 플랫폼이 나올때가 된 것 같이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바뀌고 여러분과 제가 나이가 먹을만큼 많이 먹어서 관심사도 많이 바뀌었으니, 사이트가 그만큼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모바일 시대에 맞는 모바일웹을 기본으로 앱으로 제공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나올 인공지능도 접목할 수 있는 그러한 구조로 개발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2000년에 통신회사에 근무하다가 이 비씨파크를 만들어서 수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창업하면서 어릴적부터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이루었지만, 소프트웨어 유료화부터 시작해 촉발된 여러가지 분쟁사건을 통해 고생들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한 고생들이 저를 변화시키고 지금은 세상에 대한 많은 깨달음을 얻은 계기라는 생각을 합니다.

12년전 사이트 리뉴얼 실패로 현재와 같이 사이트 운영을 보류하고,(통신회사로 복귀하고 싶었으나 나이가 많다고 안되더군요.) 지난 10년동안은 금융업에도 잠시 종사했으며, 가격비교 서비스 업체와 인터넷 신발 및 의류 쇼핑몰 회사에서도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의료기기 유통업에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미팅사이트도 하나 인수했었습니다. 현재 그 서비스는 저의 실수로 문제가 생겨서 운영을 못하게 되었는데, 그 서비스도 참 많은 사람들이 오랜시간 개발한 작품인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젊은시절 저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빠졌고, 잠시 자동차와 금융쪽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가 지금은 아파트와 상가에 대해서 재건축과 상권개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과 경제분야 전반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있으며, 부동산 일을 하는 분들에게로부터 부동산 전문가라는 소리를 들은지는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요즘은 제가 공지사항에 올려둔 현충원 터널같은 도시계획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복지국가의 원리를 창안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도 그랬지만 법률이나 정책개발에 뭔가 있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도 법률과목들은 A+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터넷 종량제 반대서명을 진행했던 글이나 과정도 법률과 정책부분이죠

비씨파크 회원님들 대부분은 저와 비슷한 연배인 사람들이 주로 계셔서 저와 비슷하게 관심사의 변화를 격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을 봐도 친구들을 봐도 30대 중반부터 시작해서 40살이 넘어가면 거의 부동산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하지 않더군요.

사람이 인터넷을 하지 않고 땅을 밟지않고 살 수 없듯이, 앞으로 저는 인터넷에 부동산 분야를 접목시켜 여러분들의 생활과 경제에 연관된 서비스들을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O2O,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같은 서비스들에 대해서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분양이나 임대운영관리와 같은 부동산 서비스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페이스북과 롯폰기 힐스를 개발한 모리빌딩을 합쳐놓은거 같은 그런 회사로 만들어볼려고 합니다. 백화점을 만든다 생각해도 틀리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비씨파크는 플랫폼 업체로서, 비씨파크가 직접 비지니스를 하는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저희 플랫폼을 이용해 비지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업체가 되려고 합니다.

비씨파크를 다시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차량등 IT제품에 대한 한정된 주제로 발전시키는것도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렇게 운영할려는 관심있고 역량있는 사람들을 찾아야겠지요. 모든일은 저 혼자서 할 수는 없으니깐요. 이외에도 위의 주제와 같이 무겁지 않은 유머서비스 같이 가볍고 재미있는 서비스들도 생각해둔것들도 있습니다. 미팅서비스도 리뉴얼 하는 생각은 하고는 있는데, 적절한 개발자를 만나지 못해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만든 개발자를 한번 봐야할거 같기는 한데 너무 시간이 흘러서 그것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함께하실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제 핸드폰 번호는 010-9774-9883 입니다. 비씨파크 사무실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역 3호선 7호선 9호선 환승역에서 300미터 거리인 반포동 신반포로 143 경남쇼핑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3-31 1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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