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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내달 ASP사업 본격 개시

 

하나로통신이 내달부터 B2B 및 B2C 마켓플레이스, 인터넷폰(VoIP), 가상사설망(VPN) 등의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대규모 통합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다음달 1일부터 통합 ASP 서비스인 ’원스톱 비즈니스 센터(OB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의 OBC는 애플리케이션 제공에 초점을 맞춘 ’애플리케이션 원스톱 플랫폼(AOP)’과 통신, 네트워크 기반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원스톱 플랫폼(COP)’으로 구성되며, 기업이 e-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모든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로통신의 AOP 서비스는 자사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엔진’에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공급자와 구매자에게 B2B 및 B2C 중계형 마켓플레이스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B2C 사업자를 위해 3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자사의 포털사이트인 ’하나넷’에 입주업체를 링크시켜 판로 보장하며, 입주업체가 고유 브랜드를 내세워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나로통신측은 “일반업체가 B2C 쇼핑몰을 직접 운영할 경우 2-5억원의 초기 구축비용이 들지만, AOP를 이용할 경우 초기비용이 80-90% 가량 대폭 줄어들며, 월 이용료도 300-500만원에 불과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에 비해 운영비용 절감효과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하나로통신은 이 서비스를 위해 티비소프트(과금), CJ(택배), 한국신용정보(신용정보), 제일화재(보험) 등 10여개의 업체들과 제휴를 체결,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특히 마켓플레이스 경험이 없는 오프라인 입주사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전략 마련, 관련 교육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또 “인터넷폰과 VPN 서비스로 구성된 OBC 서비스를 통해 입주업체들이 기업운영에 필요한 시외 및 국제전화, 데이터통신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 솔루션사업부의 박건준 이사는 “지난해 11월부터 협력사들과 함께 OBC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한국통신에 비해 한 발 앞서 통합 ASP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시장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통신은 OBC 서비스 오픈에 맞춰 오는 30일 정보통신 업체와 기업 고객 등을 초청,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01-05-21 09: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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