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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업계 "브랜드 싸움" 치열

 

초고속인터넷업계에 '브랜드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선두업체인 한국통신이 지난해 이맘때 '메가패스'란 브랜드를 내놓고 대대적으로 홍보,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하자 두루넷 하나로통신 등이 잇따라 새 브랜드를 내놓고 이를 알리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지난 99년 '나는 ADSL'이란 브랜드와 가수 유승준이 등장하는 TV 광고로 'ADSL 돌풍'을 일으켰던 하나로통신은 2년이 지나면서 브랜드의 신선도가 떨어지자 다음달 1일 '하나포스'라는 초고속인터넷 브랜드를 새로 내놓기로 했다.

하나로통신은 이 브랜드를 알리고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6월중 유승준이 모델로 등장하는 TV 광고를 만들어 방영하기 시작하고 대대적인 판촉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두루넷은 이달 초 '멀티플러스'라는 브랜드를 내놓았다.

이를 계기로 탤런트 정우성이 나오는 새 광고를 내보내고 있고 주택은행과 함께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주택은행 고객이 '멀티플러스'에 가입하면 한달 이용료를 면제해주고 60명에게 해외여행권을 주는 행사이다.

오는 27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멀티플러스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편 한국통신은 현재 이순신장군 동상이 '메가패스'를 구경하러 컴퓨터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브랜드 런칭 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유쾌·상쾌·통쾌 대잔치'라는 이벤트를 벌인다.

그 일환으로 행사기간내 가입자에겐 1개월 이용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신문


2001-05-25 1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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