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이병헌] 폭탄선언!

 

"어떤 날은 우황청심환을 3알씩 먹고 버티기도 했다. 지난 4개월간 마치 영화를 12편 정도 찍은 느낌이다. 내 평생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작품이었다."

이병헌이 지난 31일 SBS TV '아름다운 날들'을 마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마지막 장면을 찍고 난 후 모두가 울었다. 24부작을 무사히 끝냈다는 것이 감개무량했다"며 "당분간은 푹 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아름다운 날들'의 종방 기념회에서 "시간에 쫓겨 가며 방송 시간 맞추기에 급급한 현행 드라마 제작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강도높게 지적하기도 했다.

이병헌은 "'아름다운 날들'은 이제껏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중 가장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했던 작품"이라며 "민철이 어떤 인물인지도 파악하지 못한 채 촬영을 시작, 4회가 되어서야 '아, 내가 이런 인물이었구나'라고 느낄수 있었다"고 털어놓은 것!

촬영 내내 "요즘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받으면 낯이 뜨거워 견딜수가 없었다"고 허탈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들과 출연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석달간 25%를 상회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아름다운 날들'은 급기야 마지막 회에서 30.9%(AC닐슨)를 기록하며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런 인기의 비결을 이병헌의 열정적인 연기에서 찾고 있다. 속된 말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자유자재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그러나 이병헌은 함께 연기했던 사람들에게 공을 돌린다.

특히 최지우를 칭찬했는데, "예전에는 그저 예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또 "괴력의 힘을 가진 여자라는 사실도 알았다. 남자인 나도 쓰러지는 판에 대단한 체력을 과시했다. 비결을 물었더니 흑염소를 먹는다고 해 놀랐다"며 "내게는 개소주를 권했다"며 웃었다.

이병헌은 인터뷰 말미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친구가 없은지 몇 년째인지 모르겠다. 간혹 소개팅도 좀 하는데, 나이도 있고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2001-06-02 19:48:25
1968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