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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올해는 흑자’ 부푼꿈

 

국제전화 ‘008’로 친숙한 온세통신(대표 황기연·www.onsetel.co.kr )이 올해 ‘흑자원년 달성’이라는 꿈에 부풀어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4분기 매출액이 7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2억원(67.1%)이 증가했으며 2/4분기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이 같은 성 장세가 지속돼 올해 흑자달성 원년 목표가 무난히 이뤄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온세통신은 국제전화(008)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신비로 샤크) 부문 의 비약적인 매출 확대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7년부터 시작한 국제전화시장은 15%의 시장점유율로 안정적인 시 장 입지를 구축했고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샤 크’가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 강재욱 기획관리본부장은 “지난해 하반기 초고속 인터넷과 시 외전화사업 진출에 따른 시설투자로 지난해 말 현재 누적적자가 1000억 원(2000년 400억원)에 달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이 두 사업에 대한 투 자회수가 본격 이뤄져 적자 규모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온세통신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를 연말까지 현재 14만명에서 35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한통, 데이콤 등 경쟁사들의 역마케팅으로 한 때 타격을 받았던 시외전화사업의 경우도 최근 정부의 접속료 인하와 타 사업자로 전환할 수 있는 유예기간 연장(3개월에서 9개월로)을 계기로 시장점유율을 대폭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전체 인력 의 10%를 영업 부문으로 전진 배치시켜 영업력을 대폭 강화시켰다.

이 회사 황기연 사장은 “지난 3월 취임한 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수 익경영, 노사합심 경영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앞으로도 자립경영을 위한 정책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운석 기자/ospark@ned.co.kr

출처 : 내외경제신문


2001-06-11 2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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