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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넷, 데이콤 컨소시엄 참여키로

 
두루넷(대표이사 부회장 이홍선)과 데이콤(대표이사 부회장 박운서) 양사는 단일 컨소시엄을 구성, 오는 9월4일로 예정된 파워콤 입찰에 참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이날 오전 9시 데이콤 박운서 부회장과 두루넷 이홍선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콤 공동 입찰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파워콤의 가치 증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지분인수에 성공할 경우 데이콤이 파워콤을 경영함에 있어 두루넷이 우호적으로 협력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두루넷의 지분참여 규모는 데이콤에 할당된 컨소시엄 참여비율의 일부로 약 100억원 정도다.

데이콤컨소시엄은 지난 5월 합류한 한일종합산업에 이어 국내 대표적인 초고속인터넷 전문기업 두루넷이 참여키로 함에 따라 파워콤 전략적 지분인수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은 크게 줄이고 인수 후 시너지 효과는 더욱 확대시킬 수 있게 됐다.

박운서 데이콤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와 관련 “국내 초고속인터넷사업 선두업체인 두루넷이 새롭게 참여함에 따라 데이콤컨소시엄의 파워콤 인수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며 “특히 파워콤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홍선 두루넷 대표이사 부회장 역시 “데이콤컨소시엄이 파워콤을 인수하게 될 경우 양사는 매출증대, 투자비 절감, 영업 및 마케팅 활성화 등의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2-08-28 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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