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크랩버?가 때문에 스타덤에 오른 크랩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비씨파크에 크랩이 부산 여행기에 이어서 두번째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뷰에 사용될 크랩은 크랩중에서 킹크랩이라고 부르는 대형 크랩입니다.
먼저 크랩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크랩은 절지동물로서 십각목(十脚目) 파행아목(爬行亞目)에 속하며, 수심 4000 m의 깊은 바다 또는대륙붕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게맛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설명드립니다. -0-
상단에서 찍은 킹크랩입니다.
전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근접촬영1
근접촬영2
게 주둥아리(?) 부분입니다. 사람이 아니면 입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접사모드로 게눈을 찍어보았습니다. 그 유명한 니(?)카메라의 2Cm 접사랍니다.
여기서 잠시 크랩을 고르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쉬어가겠습니다. ㅋㅋㅋ
크랩은 다리가 활발하게 움직이는것을 골라야 합니다. 특히 집게다리가 부지런히 움직여야 싱싱하며, 다리가 처져있는것은 상태가 좋지 않답니다. 다리가 불그스름한 빛은 띠는것을 골라야 하며, 허연빛깔을 띠거나, 배부분이 검거나 검은색이 도는것 배쪽을 눌러서 말랑말랑한것은 좋은상태가 아니랍니다.
자, 그럼 이어서... 엉덩이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0-
조금 더 가까이에서... ㅋㅋㅋ
뒷모습 상단...
근접촬영중...
요리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게는 반드시 죽은걸 요리해야 합니다. 만약 살아있는 게를 그대로 찐다면 몸을 비틀다가 다리가 떨어지고 몸통속의 게장이 쏟아지게 됩니다. 삶기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거두면 죽게 된답니다.
그리고, 솥에 물을 적당히 붓고 다른 그릇이나 소반에 크랩을 얹어 삶아야 합니다. 이때 대게의 배를 위로 향하도록 해야 뜨거운 김이 들어가도 게장이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정종이나 맥주를 물속에 조금 부으면 비린내가 제거됩니다. 액체상태인 게살은 찌고 난뒤에도 액체로 있다가 식으면 굳어집니다. 따라서 중간에 솥뚜껑을 열어버리게 되면 몸통속 게장이 다리살 쪽으로 흘러들어가 다리살이 검게 변하게 되므로 게가 완전히 삶아지기 전에는 절대로 열어보시면 안됩니다.
게 배에 뭔가 약간 보이시죠...
게 배에 이런게... 이건 암놈입니다.
게 배에 알이 많아 보입니다.
접사모드로 찍었습니다. 엄청난 양입니다. -0-
게를 먹는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게는 껍질만 빼고 모두 먹을 수 있답니다. 다리살은 끝마디를 부러뜨린뒤 방기면 살전체가 통째로 빠져나오며, 대게 끝부분을 부러뜨린뒤 다리껍질을 질쭉하게 가위질 한 후 파내먹으면 됩니다. 몸통은 게뚜껑을 연뒤 연한 겉껍질을 벗기면 몸통살이 드러납니다. 게장은 참기름을 떨어뜨린뒤 뜨거운 공기밥과 비벼먹으면 됩니다.
여러분들도 빠른시일내에 게맛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