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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테레사 수녀의 기적 승인=내년 10월 시복..복자 반열 올라

 


(바티칸시티 AFP=연합뉴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일 `캘커타의 성녀' 고(故) 테레사 수녀가 타계 후 행한 것으로 일컬어져온 `치유의 기적'을 공식 승인했다.

이에 따라 테레사 수녀는 내년 10월 19일 성인(聖人) 품위에 오르기 위한 직전 단계로 시복(諡福)된다고 시복.시성 절차를 관장해온 브라이언 콜로디에지추크 신부가 이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날 테레사 수녀 타계 1년 뒤인 지난 1998년 일어난 치유의 기적을 진실로 인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건의 교령(敎令)에 서명했다.

교황은 첫번째 교령에서 테레사 수녀의 `용감한 선행'을 인정했고 두번째 교령에서 치유의 기적을 공식 승인했다. 교령은 바티칸의 시복절차 조사위원회가 작성했다.

호세 사라이바 마르틴스 포르투갈 추기경은 서명식에서 "가냘픈 손가락의 테레사 수녀는 자비의 상징이었다. 그녀의 헌신은 극빈자를 위한 자선활동에 사람들을 움직이게 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초 내년 5월로 잡혔던 테레사 수녀의 시복 절차는 내년 10월 진행되게 됐다. 절차가 끝나면 테레사 수녀는 로마 가톨릭교회 근대사에서 최단 기간내 시복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시복(beatification)이란 교회법상 성인품에 올리기 위한 직전 단계로 해당 인물이 타계한 뒤 일어난 기적이 사실로 입증될 경우 그 인물을 복자(福者) 반열에 올리는 것이다. 성인으로 선포하는 시성(諡聖)은 시복 이후 다른 두번째 기적이 일어나야 진행된다.

교황청이 승인한 치유의 기적은 복부 종양으로 고통받던 인도 벵골 출신 여성 모니카 베레사(당시 30세)가 1998년 9월 기적의 날 테레사 수녀의 사진에서 빛을 보고 다음 날 아무 고통없이 일어난 사건이다.

1910년 마케도니아 스코폐에서 태어난 테레사 수녀는 1950년대 인도 캘커타(콜카타로 개칭)에 사랑의 선교회를 창설, 평생을 병들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보살핌으로 몸바치다 1997년 타계했으며, 그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2002-12-22 01:36:46
1713 번 읽음
  총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종미 '02.12.22 7:16 AM 신고
    박병철님에게 ↓댓글에댓글
  2. 2. 박종미 '02.12.22 7:16 AM 신고
    게시판에 글 올리는 사람의 IP 주소 앞 3자리정도는 보이게 하는게 좋을듯하네요.(댓글포함)그럼 조금이 남아 남을 비방하는 글이 줄어들지 않을까? ↓댓글에댓글
  3. 3. 박종미 '02.12.22 7:17 AM 신고
    경영자 수업은 받아보셨는지 모르겠군요 ^ ^ ↓댓글에댓글
  4. 4. 박종미 '02.12.22 7:32 AM 신고
    바로위에 쓰레기 같은 말을 자주하는 사람이 있군요. 김 한 기 ㅋㅋ ↓댓글에댓글
  5. 5. 김윤수 '02.12.22 8:26 AM 신고
    종미야...너부터 인간이나되야되겠다.. ↓댓글에댓글
  6. 6. 김제홍 '02.12.22 11:54 AM 신고
    경영자수업에서도 그런거 안배우는데 ㅡㅡ; ↓댓글에댓글
  7. 7. 이희성 '02.12.22 12:28 PM 신고
    싸우지마세요 박종미님도 결국 비방글이자나요 왜 자기 잘못은 모르십니까 테레사수녀님같은 좋은 분이야기 밑에 이런 댓글을 올리다니 우리모두 부끄러운지 알아야합니다 저분은 聖人이십니다 우리같은 인구에 묻혀버린 평범한 세속의 인간이 ↓댓글에댓글
  8. 8. 이희성 '02.12.22 12:29 PM 신고
    아니라구요... 고 테레사수녀님이 고히 잠드셧기를.. 천국에서 행복하시기를.. ↓댓글에댓글
  9. 9. 김종면 '02.12.22 2:19 PM 신고
    해탈이란 말은 절대 나쁜말 아니고 비방하는 글아닙니다..다른분들 말씀을 넘 쉽게하시는것 같네요.씁쓸합니다. ↓댓글에댓글
  10. 10. 박종미 '02.12.22 4:19 PM 신고
    이희성님 371번글 김한기 보세요 글을 읽으면 이해할듯 ↓댓글에댓글
  11. 11. 박종미 '02.12.22 4:22 PM 신고
    김제홍님아 혹띠나 박병철님이 저를 기억할까해서 쓴글이에요. 예전에 힘들어 할때 제대로된 경영자수업을 받아보면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는 글을 병철님꼐 쓴적이 있어서 ↓댓글에댓글
  12. 12. 김제홍 '02.12.22 6:12 PM 신고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댓글에댓글
  13. 13. 이희성 '02.12.23 12:00 AM 신고
    결국은 싸우게 되자나요 한명이 참으면 되자나요 도미노도 한개 안넘어지면 다른거 안넘어지는데 좀 누구 한명이 자진해서 참을 수는 없는거냐구요 ↓댓글에댓글
  14. 14. 박규춘 '02.12.23 9:39 AM 신고
    다 그래도 성인들 일껀데.. 애들도 아니고 너무 유치합니다. 여유를 좀 갖으세요. ↓댓글에댓글
  15. 15. 이진영 '02.12.23 9:25 AM 신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되오.. ↓댓글에댓글
  16. 16. 김재홍 '02.12.24 12:54 AM 신고
    전 기독교를 믿지는 않지만 테레사 수녀님의 웃는 모습을 보니 자애스러움이 넘치는 군요 ..세상을 빛내는 참된 아름다움인것 같습니다. ↓댓글에댓글
  17. 17. 김재홍 '02.12.24 12:56 AM 신고
    말로는 형언할 수가 없는 듯한 ...근데 테레사 수녀님이 聖人으로 아직 인정받으신 것이 아니었던가요? ↓댓글에댓글
  18. 18. 서장원 '02.12.24 10:07 AM 신고
    박종미...저인간은 머냐...니 ip조사부터 해야거따...졸라 웃겨...당신쓴글이나 제대로 적어라...쓰잘데기없이...온국민의 소리인양적지말고... ↓댓글에댓글
  19. 19. 이희성 '02.12.25 1:02 AM 신고
    나 성인아님 아직은 크하하하 비밀메뉴에 성인커뮤니티인지 먼지도 안나옴 ㅋㅋㅋㅋ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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