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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요금 만원시대.

 

통신회사는 우는놈에게 떡하나 더 줍니다.
고객센터 전화해서 해지한다고 하면 바로 할인해주겠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는 19,000원짜리 요금제가 나왔군요.
신한카드 할인받으면 월 1만원.

KT도 3만원에서 제휴카드 2만원 할인받으면 1만원.

SK브로드밴드도 마찬가지로 월만원이면 되네요.
SKT3회선 이상사용하면 공짜고요.

인터넷은 사실상 공짜시대.

정부는 경쟁정책을 펼치지만, 사실상 국민들이 한개 통신사만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겁니다.(저도 3개회사 모두 사용중.)

인터넷이 없으면 안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가격이 떨어진만큼 인터넷의 효용가치가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0년전에 요금이 4만원 가까웠는데 물가가 오른만큼 10만원이 넘어야할 인터넷 요금이 반대로 만원까지 떨어진것을 보면 경제가 그만큼 나빠진것을 증명하는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현상입니다.

소비자는 즐겁지만, 소비자가 언제까지나 소비자인 경우는 없으니깐요. 학생이 아닌 이상 우리는 생산과 소비를 함께 하는 사람들이고, 결국 학생들도 생산과 소비를 함께하는 부모님들의 영향을 받게 되니깐요.

그래도 우리들은 열심히 인터넷 요금을 만원짜리로 바꿔야 합니다. 그 순간만큼은 소비자니깐요.^^



2012-10-04 12: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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