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계속해서 POP3 기능을 사용하려면, 프리미엄 이메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1년에 19.9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본 핫메일 계정은 무료로 남지만, 프리미엄 가입자들은 무료 사용자들보다 5배 많은 10MB의 핫메일 용량을 얻게 된다. 또, 메시지당 최대 1.5MB 용량의 첨부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MSN 서버에 이미지를 저장하는데 사용되는 MSN 커뮤니티 스토리지도 최대 30MB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MSN은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자들은 계정 만기 정책에서도 예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핫메일의 유료화 발표는 최근, 야후(Yahoo)가 POP3와 이메일 전달 서비스를 유료화한다는 발표에 뒤이은 것이다.

4월 24일부터 야후의 무료 POP3, 오토 메일 포워딩(Auto Mail Forwarding) 서비스가 프리미엄 서비스에 포함됐다. 최근 인터넷 기업들이 무료 서비스를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야후의 프리미엄 이메일 서비스 가격은 29.99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유도라(Eudora), 또는 다른 POP3 클라이언트가 야후 메일(Yahoo Mail)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며, 특정 계정으로 이메일을 자동으로 전달해준다. 야후의 패키지는 POP3 사용자들이 최대 5MB의 대용량 첨부 파일을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전에는 1.5MB가 한계였다.

또 다른 대형 포털 업체인 테라 라이코스(Terra Lycos)도 광고 매출의 부진으로 계속된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코스의 유료 사이트로는 트라이포드(Tripod), 앤젤파이어(Angelfire), 매치메이커(MatchMaker), 라이코스 인사이트(Lycos InSite) 등이 있다.

출처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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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정신진 '02.6.13 12:31 PM 신고
   이젠 인터넷공짜의 "봄날은 간다" ↓댓글에댓글
2. 2. 함승오 '02.6.15 12:00 PM 신고
   뭐 이 바닥이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 ↓댓글에댓글
3. 3. 이민우 '02.6.19 9:08 PM 신고
   개네들은 땅파서 장사하냐? 좀 인터넷은 무조껀 꽁짜라는 썩어빠진 사고방식은 좀 버리자 ↓댓글에댓글
4. 4. 김형진 '02.6.28 8:42 AM 신고
   아쉽네요 ^^ 사랑이떠나가네~또다시 내곁에서~ 이런노랫말이 떠오르네요 ↓댓글에댓글

1. 1. 이젠 인터넷공짜의 "봄날은 간다" 정신진 '02.6.13 12:31 PM
2. 2. 뭐 이 바닥이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 함승오 '02.6.15 12:00 PM
3. 3. 개네들은 땅파서 장사하냐? 좀 인터넷은 무조껀 꽁짜라는 썩어빠진 사고방.. 이민우 '02.6.19 9:08 PM
4. 4. 아쉽네요 ^^ 사랑이떠나가네~또다시 내곁에서~ 이런노랫말이 떠오르네요 김형진 '02.6.28 8:42 AM